2020-10-31
정말 단백한 건강한 맛이네요.
자극적인 맛이 하나도 없습니다.
단백질 강화, 그리고 나트륨 저감, 5무첨가에 걸맞게 맛으로 충분히 느껴지네요.
대개 고기가 들어간 덮밥소스는 일단 한쪽으로 치우친 자극적인 맛이거나 아니면, 과한 MSG로 인한
거칠고 인공적인 다소 인위적인 맛있는 맛이 나지만.
즉석밥 1개에 1개제품을 부어보았는데, 저는 조금 덮밥소스의 양이 부족한 것 같네요. 밥이랑 덮밥소스는 충분히 비비고 난 후에 먹는다면 그래도 조금 모자라는 것 같은데요. 저는 밥에 바로 고기(설도:호주산)와 표고버섯(중국산), 느타리버섯(국내산)을 비비면서 먹으니깐 반정도 먹고나니 소스와 고기,버섯이 부족해서 한개 더 데워서 넉넉하게 먹었습니다. 듬직한 불고기와 버섯이 식감의 풍미를 한층 더해주네요. 향긋한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이라고 하는데, 향긋한은 아직 못 느꼈습니다. 단 문제는 오늘 제가 한끼가 아닌 간식으로 먹은 것이, 즉석밥 그리고 버섯불고기 덮밥소스 2개, 과했네요. 가격으로 계산하면 거의 8원상당인데요. 180g에 칼로리가 140kal이네요. 실온보관에 저는 전자렌지 2분 돌려서 먹었습니다.